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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법원 "'최서원 덕에 김학의 승진' 오보"…검찰, '기획 사정' 의심

2021-04-09 33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버닝썬 사건이 한창이던 지난 2019년 3월 KBS가 "김학의 법무부 차관 임명 배후에 최서원이 있다"고 보도한 데 대해 법원이 오보라고 최종 판결했습니다.<br /> 청와대의 '김학의 기획 사정'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 과정에 당시 진상조사단의 이규원 검사가 개입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서영수 기자가 단독으로 보도합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 2019년 3월, KBS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임명 강행 배후에 국정농단의 주범 최서원 씨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<br /> 최초 보도에는 "김 전 차관의 부인과 최서원 씨가 모 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사이"고,<br /><br /> "박관천 전 경정이 대검 진상조사단에 이같은 내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"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<br /><br /> 하지만, 법원은 이 보도가 오보라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<br /> 지난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김 전 차관의 부인 송 모 씨가 KBS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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